클로드 모네(Oscar Claude Monet, 1840-1926)는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작품 《인상, 일출》에서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번 전시는 ‘찬란한 빛(love), 그 빛만큼 뚜렷했던 그림자(poverty)’라는 주제로 구성되었다.
모네는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했는데, 그의 연작을 통해 그림 속에 담고자했던
빛의 시간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힘든 생활고에도 사랑하는 아내 카미유와 아이들의 모습을 꾸준히 담은
모네의 그림은 밝은 색채와 따스한 배경이
자리해 그림에 가득 담긴 그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조명과 영상 테크놀로지, HD 프로젝터를
결합한 컨버전스 아트(예술+IT미디어) 기법을 통하여
관람객에게 혁신적인 전시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탁월한 기술력과 연출력으로 기존 작품을 뛰어 넘는
감성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미술작품 컨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앞으로도 아이파트너즈는 여러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컨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