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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회차 북리뷰
트렌드 코리아 2017

91회차 북리뷰 트렌드 코리아 2017

91회차 북리뷰 트렌드 코리아 2017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최지혜 공저

“붉은 닭의 해, 비상의날개를 펴라”

아이파트너즈는 ‘트렌드코리아 2017’(김난도 외 공저, 미래의창)’를 91회차 도서로 선정하여 북리뷰를 진행하였다.

누구나 예상하듯이 2017년은 한국에게 쉽지 않은 해가 될 것이다. 저자인 김난도 교수는 이를 두고 “퍼펙트 스톰이 몰려오고 있는데 엔진이 고장 난 조각배에 선장도 구명정도 보이지 않는 형국”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3년 동안 해마다 경기침체와 글로벌 위기를 언급하지 않은 적이 없었으나 그래도 내심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fundamental)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그러나 철강, 자동차, 조선, 통신기기 등의 주력 품목이 흔들리고 설상가상으로 자연재해까지 겹치면서 위기의 파고는 점점 높아지고 여기저기 비상벨이 울리고 있다. 이렇게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짙은 안개 속에서도 기업들은 높은 파고를 넘어 항해를 계속해야만 한다. 이들에게 길이 되어줄 불빛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 시점에서 『트렌드 코리아 2017』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가 ‘욜로 라이프’와 ‘각자도생’이다. 어쩌면 이 두 키워드는 동일한 현실 자각을 기반으로 한 트렌드의 양면이라고도 볼 수 있다. 믿을 건 나밖에 없는 세상. 국가도 사회도 가족도 나를 보호해줄 수 없고, 어떻게든 혼자 살아남아야 하는 ‘각자도생’의 절박한 심정이 지극히 현재지향적인 소비의 모습인 ‘욜로 라이프’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2017년의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인 ‘CHICKEN RUN’은 정말 묘하게도 현재의 우리 상황을 대변하고 있는 듯하다.

‘치킨런’은 닭을 가두는 철망 혹은 울타리라는 뜻이다. 혼돈과 정체 속에 우리를 가두고 있는 이 울타리를 과연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지금이 바로 비상의 날개를 펴야 할 때라고 말하는 이번 북리뷰 도서를 통해 2017년에 아이파트너즈인들이 변화의 바람을 타고 날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7년도에도 아이파트너즈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타고 시장과 고객을 리딩하는 NEW WAVE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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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트너즈의 북리뷰는 매달 선정된 책을 읽고 그룹 발표를 통해 서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IGS의 교육 과정입니다.
8년 째 진행된 북리뷰에서는 실용서 부분 베스트셀러부터 인문학 서적까지 다양한 도서를 선정해왔습니다.

그룹 발표를 통한 인사이트 공유
북리뷰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시야를 넓히는 훈련을 지속합니다.
책에서 읽은
감명 깊은 구절
+ 자신의 생각,
일상과 업무에
적용할 부분

아이파트너즈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선정한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