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은 제품의 가치를 높인다.

아이파트너즈가 ‘공간은 경험이다(이승윤 저, 북스톤)’을 117회차 도서로 선정하여 북리뷰를 진행하였다.

지금의 소비자는 돌아다니고, 체험하고, 놀고 싶어 하며, 또 SNS에 인증샷을 올려 공유할 수 있는 장소들을 찾아 다닌다. 디지털을 입에 물고 태어난 Z세대가 시장을 주도하는데도 오프라인 공간이 사라지기는커녕 계속해서 생겨나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저자는 단순히 예쁜 공간, 멋있는 공간을 꾸민다고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공간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세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기업들의 경험 마케팅을 바탕으로 공간을 통해 경험을 연결하는 4가지 전략을 제안한다.

이번 북리뷰를 통해 아이파트너즈인들은 진화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관찰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전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