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트너즈는 지난 1월부터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정 근속 연차에 해당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작하였다. 아이파트너즈와 함께한 노력과 수고를 기념하며 대상자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Q1.아이파트너즈 10년 근속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회사도 작게는 시스템 변화부터 신사옥 이전까지 했고, 저도 결혼, 출산, 복귀까지 했네요.
인생의 대소사를 함께해서인지 아이파트너즈가 저에게는 회사 이상의 의미로 다가옵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같이 채워주신 모든 동료에게 감사드립니다.
Q2.회사일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이 있을까요?
함께하는 동료들간의 팀워크입니다.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고민이나 업무적으로 어려운 일은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때 늘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었습니다. 대단한 팀워크라기보다는 서로 업무를 이해하고, 일정과 상황을 배려해줄 수 있는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Q3.앞으로 회사 또는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육아휴직 후 복귀한지 딱 1년정도 되었는데요. 작년에 이사님께 저의 개인적인 상황(육아)이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나요. 여전히 저에게는 가깝고도 먼 목표로 생각되어요. 회사는 누구에게나 똑같은 시간과 기회를 주는데 저 때문에 피해 입는 동료는 없는지, 업무적으로 필요로 할 때 방해되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늘 고민이 됩니다. 일하는 엄마의 영원한 고민이겠죠. 모두 파이팅입니다!
Q4.많은 직장인들에게 주기적으로 매너리즘의 시기가 찾아온다고 하는데, 이를 극복할 만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본인의 매너리즘이나 슬럼프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도움 되는 것 같아요. 나는 항상 그대로인데 직장이나 업무가 나를 힘들게만 한다고 상황이 어려워지는 건 아니기에, 나의 상황을 먼저 돌아보는 거예요.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없을지, 나에게 도움 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나를 다독여주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Q5.회사생활을 하는데 힘이 되어준 분이 계신가요? 또는 잊을 수 없는 고마운 분께 한 말씀해주세요.
프로젝트를 같이 했던 모든 동료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기획 업무를 잘 모르던 신입 시절부터 많은 도움과 배움으로 지금까지 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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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원 과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