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트너즈는 지난 1월부터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정 근속 연차에 해당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작하였다. 아이파트너즈와 함께한 노력과 수고를 기념하며 대상자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Q1.아이파트너즈 3년 근속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입사 날이 엊그제 같은데, 돌이켜보면 꽤 많은 것들을 겪었고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3년이란 시간을 함께 한 아이파트너즈의 모든 동료분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Q2.입사 후 3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입사 첫 주였던 '롯데월드 할로윈' 축제 기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롯데월드의 연간 빅 이벤트에다 할로윈이다 보니, 입사 첫날부터 현장에서 밤늦게까지 일했었거든요. 낯설 틈도 없이 사무실과 현장을 오가며 실시간으로 진행했던 업무들 때문에 나름 금방 적응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팀원들이랑도 빠르게 가까워졌고요.
Q3.첫 입사 당시 본인이나 회사의 모습이 기억나시나요? 회사에 대한 첫 느낌은 어땠나요?
전체적으로 차분한 회사 분위기 때문에 약간 경직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개개인은 프로페셔널하고,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따뜻한 분들이더라고요.
Q4.3년 동안 근속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팀원들을 포함하여 저와 지금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입니다. 뻔한 대답일 수도 있는데, 누구나 가지고 있는 힘은 아닌 것 같아요. 업무를 하면서 힘들 때도 많을 텐데 유쾌하게 잘 해주고 있는 우리 팀원들과 옆에서 뒤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어요.
Q5.많은 직장인들에게 주기적으로 매너리즘의 시기가 찾아온다고 하는데,
이를 극복할 만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저 같은 경우엔 보통 "이 또한 지나가리 "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런 매너리즘은 본인만 겪는 게 아니고, 시간이 지나 돌이켜봤을 때 큰 문제도 아닐 거예요! 그럼에도 지친다면, 가끔은 업무를 시원하게 잊고 온전히 '본인'만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방법일 듯합니다. 소소한 것이라도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을 차곡차곡 쌓아 나간다면 회복되지 않을까요? 조금은 뻔뻔한 마인드를 탑재하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마케팅 부문
정은혜 차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