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트너즈 사내 강당인 ‘라디오캐슬’에서 오프라인 세미나가 열렸다.
미드저니(Midjourney)란, 아무것도 없는 Prompt 창 위로 수초만에 텍스트를 이미지로 현상하는 AI를 말한다.
강의를 진행한 ‘킵콴’ 작가는 미드저니를 비롯한 다양한 AI와 협업하여 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다.
생성 AI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가진 기술적 부족함을 보완하여 보다 폭넓은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그림을 배우지 않은 사람도 적절한 프롬프트 조합으로 그림, 영상, 음악도 만들어 낼 수 있다.
다만, 킵콴 작가는 AI에 키워드만 입력해 생성하는 ‘AI의 작품’이 아닌, 본인의 세계관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생성 AI와 협력하여 사람이 주도하여 작품을 만드는 것을 강조한다. 이름하여 ‘넥스트 아트’이다. AI의 기술력을 이용하지만 결국 본질적인 것은 인간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