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내용

피그마의 정의와 실무 협업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Tip, 그리고 툴, 인터페이스 이해, 에셋 관리 등 프로그램 기능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수강 후기

기존 PPT를 통해 작업물을 공유하고 다시 회신을 받는 등 반복적인 수정 작업을 거치며 보완을 위한 이해관계자들과 별도 논의가 필요하였다면, 동시 수정 및 실시간으로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온라인 협업 툴' 피그마의 최대 장점인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의 디자인과 어느 영역에서의 기획안이 보완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협업 관계자 간 소통의 한계가 종종 발생되기도 하는데, 크리에이티브가 가능한 피그마의 코멘트 기능으로 업무의 효율은 더욱 끌어올리며, 보다 신속한 피드백이 가능해졌습니다.

기획 및 개발자와 같은 비디자이너들도 툴을 쉽게 다룰 수 있고 참여가 가능해지게 되면서 기획자 역시 앱 페이지를 다뤄보며 UX/UI 측면에서의 불편함은 없을지, 기획 의도를 잘 반영하여 전달되었는지 고민이 가능해진 점이 비디자이너의 한계와 제약의 틀을 깨준, 비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바라본 피그마의 순기능이라 생각합니다.

제한된 영역에서 상세 설명을 곁들여야 하는 PPT와는 달리 피그마는 길이의 제한이 없어 기획자의 다양한 설명 및 명확한 의도를 제약 없는 스토리보드를 통해 설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 느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UI 요소에 대한 불필요한 작업을 줄여주는 점, 수정에 대한 히스토리 관리가 용이한 점, 그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에서도 명확한 의도 전달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 기획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프로그램 툴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디자인-기획-개발자 간 프로젝트 진행을 기반으로 하는 툴은 PPT, MS Office, 포토샵 등의 보편적인 프로그램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교육 수강을 통해 피그마의 유용한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개인적으로도 업무적으로도 잘 활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