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트너즈 사내대학원 IGS에서는 4월 북리뷰 도서로 ‘감성의 끝에 서라’를 선정했습니다.
‘감성의 끝에 서라’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남들과 다른 새로운 것을 보기 위해 ‘시인의 눈’을 가질 것을 역설합니다.
'시인들의 창조법을 통해 배우는 Think Different 최고위과정'을 통해 검증된 만큼 철저한 방법론적 구성을 갖추고 있었으며, 실제 비즈니스 사례들을 제시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남들과 다르게 보려면 새로운 눈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그 해답이 바로 ‘시인의 눈’에 있다고 말한다. 시인의 눈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
그 핵심은 사물의 마음을 보는 것에 있다. 사물의 마음을 본다는 것은 사물과 내가 일체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만들고자 하는 제품이,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무엇을 보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고 싶어 할까?” 하고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소니(SONY)는 야외에서도 음악을 간편하게 들을 수 있는 오디오는 없을까 하는 사물의 아픔을 보았기에 ‘워크맨’이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또 다른 예로 ‘초코파이’와 ‘정(情)’은 전혀 무관한 개념이었지만, ‘초코파이’가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찾은 결과 ‘정’이라는 개념을 제품에 대입했고, 그 결과 유일무이한 제품의 브랜드이미지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이렇듯 창의적 상상력과 통찰력은 서비스나 제품 아이디어로 연결되는 중요한 승부수다.
도서 소개 : 예스24 (http://www.yes24.com)
이번 북리뷰는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크리에이티브한 발표들로 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업무에 적용해 창의적 기획안을 작성해 보기도 하였고, 실습 과정을 통해 시를 발표한 분도 계셨습니다.
이처럼 아이파트너즈의 독서 경영은 폭넓은 인사이트 습득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파트너즈의 북리뷰는 매달 선정된 책을 읽고 그룹 발표를 통해 서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IGS의 교육 과정입니다.
5년 째 진행된 북리뷰에서는 실용서 부분 베스트셀러부터 인문학 서적까지 다양한 도서를 선정해왔습니다.
아이파트너즈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선정한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여덟단어, 의사는 성형하지 않는다, 트렌드 코리아 2014 등)